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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공부

사주 팔자 명리학 역학 역술 미신인가?

by vkqldh*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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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팔자 명리학 역학 역술 미신인가?

 

한동안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품질을 맞은 이후로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참 많은 일들을 경험하고서 새롭게 사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미신인가 싶어서 보지도 않았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사주는 과학이다 싶은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공부한 내용들을 토대로 블로그에 하나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역학이란?

역학은 중국의 주역과 관련한 학문의 총체입니다.

 

역학의 '역'은 <주역>으로부터 전해집니다.

 

주역은 우주 변화의 원리를 기술한 책으로 동양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교 사서삼경의 하나인 역경이라고도 하고요. 주역은 중국 주나라의 역이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주나라의 역은 원래 점의 괘를 풀이하는 점서였습니다. 이러한 주역으로부터 많은 전문가와 학자의 연구를 통해서 기원전 4세기경 주역의 형태가 완성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역은 상당히 복잡하고 난해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학파간 견해 차이가 있었으며, 학파의 견해 차이에 따른 사주팔자의 해석이 상이해지게 됩니다.

 

2. 역술

유가에서는 역경을 3경의 하나로 보고 있으며, 역경은 우주 만물의 심오한 진리와 철학적 이치가 담긴 책으로서, 일반적인 점, 운명, 풍수지리 등과는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동양학에서는 역술을 크게 다섯가지로 나누는데, 명, 복, 상, 산, 의를 동양 5술이라고 지칭합니다. 명은 사람의 운명을 추단하는 분야로서, 사람의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운명의 흐름과 길흉화복을 살펴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람의 운명을 사주로 보는 사주명리학은 자평명리학, 기문명리학, 자미두수, 당사주 등이 있으나, 지금 실정에는 맞지 않느다는 점에 의해서 성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3. 사주 명리학

사주명리학은 사주와 팔자의 음양오행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해 운명을 추론하는 방식입니다.

 

중국 당나라 시대에 출현된 것으로 보여지며, 일간을 중심으로 추명하는 체제의 변화가 이루어진 것이 당송 과도기인 오대와 송나라 시대의 서자평입니다. 이후에 300년이 흐른 뒤 서승은 명리학을 체계화했다.

 

명리학의 3대 보서로 알려진 적천수, 자평진전, 궁통보감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고려 때부터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러한 사주팔자를 조금 더 쉽게 보는 방법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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