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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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분위기의 주식시장 속에서,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마인즈랩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연속 상승 수준이라기 보다, 급등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도대체, 어떠한 이유로 마인즈랩의 주가가 연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인지 기업개요 및 주가에 따른 기사들의 내용들을 통해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인즈랩은 작년 하반기 상장된 회사로서, 종합인공지능(AI) 서비스 업체입니다.

마인즈랩이 자체 보유한 다양한 AI 기술을 맞춤 조합하여 AI 기초 알고리즘 개발부터 AI 데이터 구축, 응용서비스 개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그리고 엣지 AI(Edge AI)까지 인공지능이 필요한 여러 기업 고객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AICC, SmartX, maum Cloud, maum+ 등이 있습니다.

주요 경쟁사는 셀사브AI, 알체라가 있습니다.

먼저, 마인즈랩의 주봉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인즈랩은 상장일 최고 43,000원까지 주가가 상승했다가, 이내 주춤하면서 현재까지 조정을 받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전고점을 돌파한적은 아직 한번도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일봉 차트를 살펴보면, 최근에 5일선이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면서 오늘 12%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힘을 받은 모양세입니다.

장 초반 2만4천원대까지 상승했다가 21,800원으로 장을 마감한 상태입니다.

마인즈랩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상인간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소식과 함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가상인간 '샘'을 공식 대외 마케팅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샘'은 고객 중심의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지원하고, 이 외에도 가상인간 '네온'과 AI 비서 '세바스찬'도 공개했습니다.

LG전자도 올해 안으로 가상인간 '김래아'를 가수로 데뷔시킬 예정이며, 그룹 차원에서 휴먼도 개발해 적극 활용 중이다.

이러한 소식과 함께, 마인즈랩은 작년 신한은행에 AI 가상 은행원 기능이 탑재된 데스크형 스마트기기인 디지털 데스크 200대를 공급했으며, 올해 300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님은 AI 휴먼은 인간을 도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분야의 직업군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마인즈랩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3월 하이투자증권의 레포트를 살펴보면, 메타버스 분야의 관심으로 인해 올해 성장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인즈랩 자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애널리스트가 없다는 점에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 정보는 부정확하며, 일부 목표주가가 수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데이터로는 2만원 아래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에서 추진하는 신사업 분야와 메타버스 산업의 관심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보다 주가는 더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마인즈랩 관련 레포트가 발행되면, 자세하게 읽어보고 다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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