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FLX) 주식, 주가전망 : 실적발표 후 20% 급락한 기업
1. 넷플릭스(NFLX) 기업개요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업체로 운영되고 있다.
당사는 인터넷으로 영화와 TV 에피소드를 스트리밍하고 우편으로 DVD를 보내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스트리밍, 국제 스트리밍 및 국내 DVD. 국내 스트리밍 부문은 미국 내 회원에게 스트리밍 콘텐츠로 구성된 서비스의 월별 회비로 수익을 창출한다.
International Streaming 부문에는 미국 외 지역 회원들의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내 DVD 부문은 DVD by mail로 구성된 서비스의 수익을 포함한다.
당사는 마크 랜돌프와 윌모트 리드 헤이스팅스 주니어가 1997년 8월 29일에 설립했으며 캘리포니아주 로스 개토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2. 넷플릭스(NFLX) 주가
1월 21일 종가 기준 현재 397.5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691.69 달러 기록 후 계속 낙폭을 거듭하고 있다.
위와 같은 넷플릭스의 주가 폭락은 현재 미국 주식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태에서, 실적발표 결과가 하회하게 된 영향이다.
넷플릭스(NFLX)는 ’21년 4분기 영업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77.09억 달러(+16.0%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이다.
▲ 비GAAP EPS 1.33달러(+11.8%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51달러 상회한 것이다.
▲ 동사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20.12% 급락 중이다.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증가 수는 828만 명으로, 전분기에 제시됐던 가이던스 850만 명 및 컨센서스인 832만 명을 각각 하회했다. 이로써 동사 글로벌 유료 가입자 수는 총 2억 218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지역별 유료 가입자 증가 수 및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다음과 같았다: ▲ 미국 및 캐나다: 119만 명 / 14.78달러(+9% YoY) ▲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354만 명 / 11.64달러(+5% YoY) ▲ 라틴아메리카: 97만 명 / 8.14달러(+14% YoY) ▲ 아시아 태평양: 258만 명 / 9.26달러(-1% YoY).
한편 ’22년 1분기 가이던스는 ▲ 매출액: 79.03억 달러(+10.3% YoY / 컨센서스 81.07억 달러) ▲ 희석 EPS: 2.86달러(+140.3% YoY / 컨센서스 3.40달러) ▲ 글로벌 유료 가입자 증가 수: 250만 명으로 제시됐다.
미국 전문가들이 분석한 넷플릭스의 목표주가는 663.12 달러이며, 매수쪽에 힘이 쏠리는 상황인 것으로 보아, 충분히 많이 조정 받았음을 의미하고 있다.
더구나 후속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도 크고, 이에 따른 요금인상 효과와 게임 흥행 여부 등에 따라서도 넷플릭스의 주가는 다시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