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월트 디즈니(DIS) 실적발표, 주가 전망

vkqldh* 2022. 2. 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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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 디즈니(DIS)의 주요 애널리스트 평가 내용 정리

i) 제이피모간체이스의 Philip Cusick 애널리스트

 

월트 디즈니 실적발표에서 Disney+의 장기 가입자 전망을 낙관할 수 있는 자료가 발표되었다고 평가했다.

"디즈니의 FY22 1분기(10~12월) 실적발표에서는 특히 Disney+ 가입자가 1,180만 명 순증가하면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점이 주목받았다.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선도기업인 넷플릭스(NFLX)가 실망스러운 가입자 추이를 기록했던 점과 대조되는 것으로, 넷플릭스 실적발표 당시 대두되었던 스트리밍 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주는 것이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FY24에는 Disney+ 가입자가 2.3억~2.6억 명에 달할 것이라는 경영진의 가이던스를 지지할 수 있는 강력한 수치이기도 하다"고 발언했다.

"FY22 2분기에는 가입자 증가가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신규 콘텐츠 출시 계획 등을 고려했을 때 FY22 3~4분기에는 Disney+ 가입자가 견고하게 발표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2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ii) Bank of America의 Jessica Reif Ehrlich 애널리스트

 

“월트 디즈니(DIS)가 올해 디즈니의 마법을 부활시킬 것이다”고 발언했다.

“당사의 디즈니에 대한 낙관적 견해는 주로 테마파크 부문 및 영업 레버리지 회복세에 근거한 것이며, FY22 1분기(2021년 10~12월) 실적은 이러한 당사의 논지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Bank of America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1달러를 제사하고 있다.

 

iii) Morgan Stanley의 Benjamin Swinburne 애널리스트

 

“동사의 테마파크 부문 매출 및 이익률이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고 언급했다.

“FY 1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컨센서스 범위의 상단에 해당하는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고, 테마파크 부문 매출 등의 호조가 두드러졌다. Disney+ 신규 가입자 수도 당사 추정치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Morgan Stanley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7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iv) Needham의 Laura Martin 애널리스트

 

“월트 디즈니(DIS)가 FY22(2021년 10월~2022년 9월) 콘텐츠 예산으로 33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동사가 이번 실적 컨퍼런스에서 제시한 가장 흥미로운 수치였다”고 발언했다.

“FY22 1분기(2021년 10~12월) 테마파크 부문 실적도 뛰어났다. 동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34%로 당사가 기억하는 한 가장 높은 수치였다”고 평가했다.

Needham은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있다.

v) KeyBanc의 Brandon Nispel 애널리스트

 

“동사의 소비자직접판매(DTC) 서비스 장기 성장 전망이 낙관적이며, 테마파크 운영 효율도 매우 높다.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디즈니의 EV/EBITDA, 성장세를 고려할 시, 동사에 대한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은 당사가 커버리지를 제시하고 있는 종목 중 가장 높은 축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KeyBanc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216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vi) 에버코어의 Vijay Jaynat 애널리스트

 

월트 디즈니의 강력한 성장 펀더멘털이 확인되었다고 평가했다.

"디즈니의 FY22 1분기(10~12월) 실적은 견고했으며, 거의 모든 부문에서 성장 펀더멘털이 강화되었다. 특히 Disney+ 가입자는 1,180만 명 순증가하면서 700만 명을 하회했던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FY21 4분기에 Disney+ 가입자가 실망스럽게 나타나면서 디즈니 스트리밍 사업의 성장세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었었는데,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그러한 우려는 불식되었다. 당사는 FY22에 걸쳐 4,800만 명의 가입자 순증가가 달성될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한 "테마파크 부문의 회복세가 강력했으며, 이는 FY22 동안 여행 수요가 회복하면서 추가적인 실적 향상으로 연결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다만 "넷플릭스(NFLX) 주가 급락과 같이 스트리밍 시장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는 디즈니 스트리밍 사업에 대해서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00달러에서 19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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