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LG 준플레이오프 5차전 잠실에서 마지막 승부, 리뷰 및 선발투수 분석
프로야구 KT LG 준플레이오프 5차전 잠실에서 마지막 승부, 리뷰 및 선발투수 분석
1. KT와 LG 준플레이오프 5차전 개요
2024년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기록을 세우면서 올라온 KT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대결은 매 경기 긴장감이 넘치고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5차전은 두 팀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경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승부를 겨룬 후 승자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 대결하게 됩니다. 그럼 이하에서는 5차전의 승패를 가를 주요 내용들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2. 준플레이오프 4차전 리뷰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LG의 수비 실책으로 KT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로써 잠실에서 마지막 승부를 가르게 되었습니다. KT는 이 경기에서 심우준의 끝내기 안타로 기록되면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팀내 중심타자 강백호도 6타수 3안타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였습니다. 이 분위기 그대로 잠실에서도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3. 준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투수 및 주요 선수 분석
5차전에서는 KT의 엄상백과 LG의 임찬규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엄상백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56 2/3이닝을 던졌고, 그 중 13승 10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은 4.88을 기록했습니다. 퀄리티스타트는 9번 달성했습니다. 다만, LG전 2경기 10 2/3이닝동안 1승 1패 평균자책점 8.44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임찬규는 10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3으로 활약했고,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는 11차례 달성했습니다. 더구나 정규시즌에서 KT를 상대로 4경기에서 20이닝 3승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두 투수의 맞대결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주목할 선수는 KT의 심우준과 LG의 김현수입니다. 심우준은 4차전에서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현수는 포스트시즌 통산 1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어, 그의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신민재는 KT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유일하게 2안타를 기록하며 LG 트윈스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4. 준플레오프 대결 전망
양팀 모두 마운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KT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고, LG는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두 팀간 전략차는 크지 않기 때문에, 작은 실수가 승패를 가를 것입니다. 팬들의 응원도 한몫하고 있기 때문에 응원에 힘입어 각 팀 감독들의 머리싸움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