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KB 잔금대출 기준 변경 뉴스 : 2021년 11월 23일 기준

vkqldh* 2021. 11. 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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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농협과 하나은행에 이어 KB 국민은행도 대출 규제에 동참하면서 실수요자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전가하는 일이 발생했었습니다.

 

정부에서 대출 총량규제 상한선을 적용하라고 규제를 하면서, 금융기관들이 동참하게 된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지만, 대출의 총량이 적어지면서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금리까지 올리면서 대출 규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던 상황에서 KB 국민은행은 전세자금 대출과 잔금대출을 종전과 같은 기준으로 적용한다는 소식이 기사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규제 완화 내역도 일시적인 완화로 보여지며, 내년 대선 결과에 따라 또 달라진 대출 규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대출을 받는 것도 다소의 운이 작용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내년 중순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잔금대출 시점에서의 각 금융기관의 대출 정책에 따라서 대출 가능 여부가 정해지기에,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은 계속 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각 은행별 완화되는 내역을 간단하게 다시 정리하면 하기와 같습니다.

 

  • KB 국민은행
  1. 전세대출 일시상환 방식 부활
  2. 집단대출 담보기준, KB시세 혹은 감정가액(KB시세 없는 경우) 

 

  • 하나은행
  1. 하나원큐 아파트론, 신용대출 등 모바일 대출 상품 재개
  2. 영업점 판매 모든 신용대출 판매 재개
  3. 주택 및 상가, 오피스텔, 토지 등 부동산 구입자금 대출 재개(12월 1일 예정)

 

  • NH농협
  1. 무주택자 대상 신규 주담대 재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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