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10화 내용 요약

여전히 오리모중인 세 커플의 동거상황이 이제 막을 내려갑니다. 아이와 함께한 시간도 끝이 나고, 이제 부모님을 만나볼 시간이 10화에서 펼쳐지는데, 그들의 관심과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갈지 점점 더 궁금해만 갑니다.

 

1. 이덕연 & 유소민

이번 10화의 내용은 이덕연의 속내를 많이 드러내는 시간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유소민이 모르게 살짝 맞춰주는 이덕연의 모습은 심쿵하게 하지만, 많은 것을 드러내지는 못한 것 같아서, 유소민이 얼마만큼 마음을 열었을지 궁금해집니다. 오락실 데이트 만큼은 참 좋았는데, 최종 결정이 어떠할지는 이번주에 판가름 날 것 같네요.

 

2. 이창수 & 김은영

이창수의 아버지가 나타나고, 이창수의 쾌활함이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구나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문제는 이창수의 아버지가 등장하고, 경제권은 김은영에게 맡기겠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후로 이창수의 어두운 표정이 두 사람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3. 윤남기 & 이다은

가장 큰 응원을 하고 있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모습은 예상한 것처럼 쭉쭉 가고 있습니다. 이다은의 동안 아버지의 등장은 윤남기를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밝은 모습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이제 남은 것은 그들의 마지막 데이트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도 윤남기를 많이 따르는 가운데, 이다은이 느꼈을 편안함이 이둘의 미래가 밝게만 느껴집니다.

 

이번주면 최종 선택이 결정될테니...그들의 결정이 기대됩니다.

 

한 커플일지, 세 커플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