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단풍 절정 명소 5곳

이제 본격적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전국에 단풍 명소가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에서도 꼭 가봐야할 단풍 명소 5곳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치악산

원주 치악산은 서울에서 1시간 반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단풍이 아름다워서 적악산이라고 불렀다고도 합니다. 구룡계곡과 신라 고찰 구룡사, 용소 등을 통과하는 코스가 유명하고,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서 가족 뿐 아니라 연인끼리 단풍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시간 반 단풍 코스 : 구룡탐방지원센터 - 구룡사 - 용소 - 대곡안전센터 - 세렴폭포

 

2. 월악산

충북 제천에 위치한 월악산은 달이 뜨면 영봉에 달이 걸린다해서 월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단풍 코스로는 단양 8경에 속하는 옥순봉 코스와 구담봉 코스 모두 좋다고 합니다.

 

2시간 단풍 코스 : 계란재 - 삼거리 - 옥순봉

1시간 반 단풍 코스 : 계란재 - 삼거리 - 구담봉

 

3. 주왕산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주왕산은 영남 제1의 명승지입니다. 학소대, 주왕굴, 대전사, 폭포, 약수 등을 접할 수 있으며, 완만한 경사로 산책하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2시간 단풍 코스 : 상의 주차장 - 용추 폭포 - 내원동

 

4. 지리산

전북 남원의 지리산은 높은 봉우리와 계곡이 유명합니다. 면적도 상당히 넓은 산으로도 경사는 조금 힘들 수 있지만 그만큼 빼어난 절경이 눈에 들어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4시간 반 단풍 코스 : 반선 - 요룡대 - 간장소 - 화개재

 

5. 무등산

광주광역시와 전라도에 걸친 무등산입니다. 역시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통해 단풍 구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시간 반 단풍 코스 : 증심사주차장 - 당산나무 - 중머리재

 

이 밖에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산들은 설악산을 비롯해서 다양하게 많습니다. 위 추천 코스 중 지리산을 제외하고는 완만한 경사로 충분히 다녀오시기 편할 것이니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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