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곧 장마가 그치고 휴가철에 돌입하게 됩니다.
벌써부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되고 있네요.
SBS 뉴스에서는 지난 3년간 인기 여름 휴가지에 대해 언급되었었습니다.
인천의 을왕리, 대천, 경포해변이 랭킹 3위안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름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효과로 부산, 여수, 태안 등 인기있는 바다로 휴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하에서는, 여름 휴가지에서 만끽할 수 있는 바다축제 소식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부산항 축제
부산 북항과 영도에서 열리는 부산 대표 항만 축제로서, 부산 항만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2.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령 머드 축제가 첫 해양국제행사로 함께 개최됩니다. 해마다 학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어서 시끌벅적하겠습니다.
3. 거제 바다로 세계로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축제라고 합니다. 거제도는 한번도 못가봤는데 무척 궁금해집니다.
4. 여수 거북선 축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을 본받고 호국 충절을 기리는 향토축제인 '진남제'가 현대적으로 변모 확장된 행사라고 합니다.
5. 태안 빛축제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란 주제로 꾸며진 충남지역 최초의 화려한 조명 축제입니다. 입장료가 있다는 점에서 조금 아쉽지만, 여름 바다에서의 환한 빛 축제로 눈요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안면도에서 진행되기에... 늦은 저녁시간 폭죽대신 보러 가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부산항 축제는 이번주말에 이루어지며, 보령머드축제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이루어지고, 거제, 여수는 7월 말에 진행되고, 태안 빛 축제는 연중무휴라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맞게 돌아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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