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FIFA)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엔트리를 팀당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팀당 선발 11명과 교체 선수 15명을 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엔트리 확대는 이례적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카타르의 무더운 날씨 덕에 이번에는 처음으로 11월에 열린다는 점에서 선수 명단에 차질이 생길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늘어난 월드컵 엔트리로 인해, 벤투호에서 얻는 득과 실은 어떤 점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효과
지난 14일 치렀던 이집트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승리한 뒤 새로운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상 선수들도 계속해서 나오는 만큼 3명의 추가 자리로 인해 전술적 다양성을 분비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6월 A매치에서 새롭게 존재감을 알린, 정우영, 엄원상 등도 최종 엔트리에 승선할 가능성이 높게 보고 있고, 이승우, 주민규, 이강인 등도 다시 초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실히 엔트리가 확대되면 추가되는 선수들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각 팀의 전력이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입니다.
* 주의점
이번 엔트리 확대는 대한민국 뿐 아니라, 타국 대표팀에도 호재라는 점이기에, 선수층이 두터운 유럽팀들의 전략이 상당히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입니다.
월드컵 대회의 특성상 단기간에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을 받기 마련입니다.
이 경우, 선수층이 두꺼워지게 되면 교체에 따른 팀 전력 손실이 적어지기 때문에 우루과이, 포르투갈 등의 팀은 무서울 정도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요합니다.
조만간 확정될 엔트리로 인해 대표팀에 좋은 호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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