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4%대 급락한 오리온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이슈로 인해 주가가 부진했는지, 앞으로 주가가 상승할 여력은 없는 것인지 등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의 리포트를 참조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오리온 기업개요
오리온은 2017년 6월 인적분할로 설립되었으며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초코파이를 대표로, 여러 파이 제품과 포카칩, 오징어땅콩 등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성공시키며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이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큰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소매점 판매강화를 통해 지역 및 채널망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2. 오리온 주가 전망
올해 초부터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었는데, 다시 떨어져버렸습니다.7월 매출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영업이익 부문이 다소 부진하게 보였다고 합니다. 그 주요 원인은 중국의 내수 소비 부진에 따라 위안화 기준 매출이 감소했고, 원재료 및 유틸리티 비용 상승 등이 겹치면서 원가율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월별 등락에 따른 단기적인 아쉬움이 전해지고 있으나, 전 지역에서 오리온의 상품들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는 타 경쟁사 대비 우려는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조정받는 주가 상황에서 추가 매수를 통해 3분기 실적 기대를 생각해봐도 좋다는 의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는 평균 12만원선이었으나, 오늘자 하이투자증권의 목표주가는 15만원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배당률도 0.7%대로 준수한 편이고, 신제품 출시를 통한 수익성 제고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더 기대감이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내수 소비 부진이 예상보다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대외적인 리스크는 있기 때문에 리포트의 관점을 완전히 믿기보다는 조심스럽게 살펴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재고가 넘치거나, 기타 지역에서 소비가 부진하거나, 유통업체의 구조조정 등 같은 요소들은 없고, 코로나로 인한 중국 내수 소비 부진만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이에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는 점차적으로 회복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보는 시각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이동평균선을 고려해보면, 8월 초부터 이상적인 형태로 전환되었으며, 5일선이 20일선과 만나면서 어떤 변화를 나타내는지 살펴보면서 접근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매물분석도 역시 10만원대에 매집한 분포가 많은 편이므로 거의 하방을 다진 듯한 느낌이기에 당분간 좋은 흐름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된 리스크가 존재하는 한 투자는 조심히 하셔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나기술 주가 전망 (0) | 2022.08.27 |
|---|---|
| 현대로템 주가 전망 (0) | 2022.08.24 |
| 신한지주 주가 전망 (0) | 2022.08.22 |
| 와이엠티 주가 전망 (0) | 2022.08.20 |
| 월트 디즈니 주가 전망 (0) | 2022.08.15 |
댓글